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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의 한 빌딩에서 10대 여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, 그 모습이 SNS에 생중계된다. 이 이야기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추석 수박 먹방을 풍자한 영상과 병치해 유머와 비극의 극명한 대조를 보여준다. 연합뉴스 TV는 이 두 가지에 대해 보도하며 시청자에게 소셜 미디어와 정신 건강의 경계를 탐구하는 복잡한 이야기를 제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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